실패한 줄 알고.. 그냥 친해게 지내야겠다 했는데..

 

 

 

뚜둥 이사를 간다니

웬지 섭섭한 느낌.. ㅜㅠ (나란 존재..) 

넌 착한 녀석이었어.... 

 

 

하지만 '가지 마'라고 할 순 없었지요..

 

 

 

 

 

시작은

 

처음엔.. 제가 싫아하는 개구리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잘 지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첫주민으로 걸리면 리셋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쫓아내기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1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

 

 

말버릇과 옷차림에 둘 다 상담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채로 몇 번 치면 ....ㅎㅎ 저렇게 싫어해요 

 

 

 

 

2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

 

 

 

3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선물로 쓰레기 주기

( 중요한 건 그 이외의 대화는 하지 않는거에요ㅎㅎ )

그리고 몇 일은 다른 주민과는 대화하면서 말 안걸기

 

그렇게 좋아하는 얼굴로..물어보면 미안하자네.... 

 

 

 

 

 

 

 

그렇게 6일 정도가 지나고 (그 후로도 아이다와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요)

아이다가 떠날 계획이 없어 보여서 ..... 전 함께 살아갈 결심을 했어요.

그런데!!

 

 

저 뭉게뭉게 생각 표시는 이사 가고 싶다는 신호!?.

이때 잽싸게 말을 걸면... 이 섬을 나갈까 해 ...라고 하죵

물론 보물찾기를 하자거나.. 다른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아이다는 떠나요. 

 

 

이사준비를 한다고 하니 찾아가 봅니다.. 

 

 

가니....?

 

철거라니.. ㄷㄷ 좀 충격적

 

 

 

이렇게 빈 터만 남았네요. 

 

다음 주민에겐 더 잘 해줘야 겠어요 ㅠㅠㅠ 

 

마일리지 섬에서 초대하는 손님 말고 캠핑하러 오는 손님은 제가 선택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잘 지내봐야죠 ㅎㅎㅎㅎㅎ

 

혹시 지금 내 섬에 사는 주민이 너무 무섭다거나... 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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