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_원목블록

 

아기들 원목 블록으로 유명한 숲소리!

 


 

나도 아기가 생기기 전엔 원목 블록이든 뭐든 관심이 없었다만...

 

점점 아는 게 늘어가는 내가 무섭다...

 

아무튼..

 

아기가 좋아할지 걱정이 되는 마음에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출처 : 숲소리 홈페이지 (http://www.soopsori.co.kr/)

 

무료 샘플 신청이 있는 줄도 모르고 고민만 했다니...ㅠㅠ

어쨌든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다.

 

각종 커뮤니티에 보면 아기 장난감을 사줘도 가지고 놀지도 않고 관심도 안 보인다는 글들이 많던데

미리 보여주고 반응 보고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많은 장난감 중에 원목교구에 대해 알아보고 찾아본 이유는... 

 

아기가 갖고 놀던 플라스틱 장난감...

아기가 평소 손에 잡히는 장난감을 좋아해서 쥐어줬었는데

얼마 후에 보니 저렇게 되어 있었다... 

이가 일찍 난 편인데... 사라진 플라스틱 어디로 갔을까...

 

먹었겠지... 휴..

얼마나 먹은 건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제부터라도 안줘야지 ㅠ 

 


무료 샘플 신청 방법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택배비만 입금하면 원목 블록 5P를 받을 수 있다. 

 

추석도 있고 샘플이 9월 중순 이후에 배송될 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관심보이는 우아

 

아기가 잡고 놀기에 좋은 크기이다. 

9개월 아기는 아직 몸무게가 7kg대라서 손도 크지 않지만

원목 블록을 잡기에는 충분하다. 

 

모서리도 라운딩 처리되어 있고 나무 냄새도 좋았다. 

아이가 물고 빨아도 다칠 염려나 플라스틱을 마구마구 삼키는 일이 없을 거라 믿는다. 

 

 

야무지게 쥐고 논다. 

2개 이상 쌓아놓으면 와서 꼭 흩트려놓는다. 뭔가

아기들만의 놀이인가.. 이것은 본능인가?

쌓여있는 걸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아빠도 좋아하는 원목 블록

잘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그리고 소리 나는 원목 장난감도 있던데 나무 특유의 부딪힐 때 나는 소리를 아이가 좋아하는데

보고 추후에 신랑과 상의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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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장난감_에듀플러스  (0) 2021.08.26
posted by .Miya.


친구로부터 구경을 당하고 추천을 받은 아기 장난감

 

택배받고 찍은 사진_조금 찌르러졌지만 괜찮

아기 낳기 전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대여했다가 또 대여하고 대여하고...

대여하는 사람이 많아서 결국 구매했다고 하는 제품

지금은 아이가 커서 나에게 주려고 했지만 아기에게 거부당했다고 한다.

 

구버전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이 에듀플러스! 5각형 형태로 총 7가지 놀이판이 있다. 

 

잘 보면 

사용연령이 20개월 이상이다.

 

음... 


비닐을 보자마자 아기가 달려든다_저리가 먹는거 아냐


제품 구매시 캐럿 마켓이나 기타 중고 물품을 알아보았지만..

대부분 전화기가 없다!

전화기... 다들 어디로 갔을까

완전한 제품을 가지고 놀게 해 주고 싶어서 새 제품으로 샀고 

친구의 말에 따르면 5살인 지금 아이도 가끔 가지고 논다고 한다. 

제일 잘 산 템이라고 하니... 믿고 구매해 보았다.

 

이렇게 설명서가 있었다!

 

8개월 아기자동차 핸들에서 깜박이를 주로 가지고 놀고

톱니바퀴를 잘 돌리고 논다. (사실상 돌리는 건지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저절로 돌아가는 건지)

알고 노는 건지 모르고 노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이나마 나의 시간을 벌어준다. 

저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톱니바퀴!!

 

 

설명서를 잘 안 읽는 나지만 아기 거니까 열심히 읽어보았다.

동요와 드럼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그래서 신나게 동요를 들으면서 두드릴 수 있다. 

요즘 장난감은... 참 좋구나? 난 어릴때 흙 갖고 놀았..

 

아기는 아직 못 가지고 놀지만 내가 가지고 놀면 참 재밌겠다.

그리고 돌아온 신랑은 

아이 장난감에 있는 건반을 계속 가지고 놀았다. 아이를 앞에 앉혀놓고 자기가 신나서

악상이 떠올랐다면 이 곡 저곡 연주를 하더라.

 

 

그것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여기까지 내 돈 주고 내가 산 아기 장난감 엄마 아빠가 가지고 노는 이야기


제품 구매 팁

제품마다 색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자동차 핸들 쪽 배경색이며 여기저기 색이 다르다. 

2021년 8월에 구매한 제품의 색은 아래와 같다. 

 

파란색이랑 녹색 등 배경색이 다른 것도 있음
핸들이 보라색일까봐 걱정했는데 나름 마음에 든다.

지금도 자다 일어나자마자 돌아다니다가 가지고 노는 걸 보니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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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소리_원목블록  (0) 2021.09.17
posted by .Miya.

고프로 HERO 8 BLACK리뷰

일상 리뷰 2020. 4. 30. 15:49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프로 HERO 8 BLACK 언박싱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직구.. 싱가폴에서 왔네요. 신랑님의 지인분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좋겠네요. 부럽...

 

 

고프로 해외직구 상품을 보시면 여러 액세서리가 포함된 것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정품 등록을 하면 공식 사이트에서 액세서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유통으로 구매한 구매자만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AS도 가능하고.. 하지만 저흰 안 되겠네요 ㅎㅎ

막 써야겠어요 ㅎㅎ 누가 그랬죠? 고프로는 막 쓰는 거라고.... (그러기엔 너무 비싸지 않나요?ㄷㄷ)

 

고프로 플러스라는 고프로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한 달 약 5천 원) 마운트나 액세서리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사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고프로 홈페이지 참고

 

박스에 본체만 있을 줄 알았는데 번들도 있네요 ㅎㅎ 좋아요!!

 

 

액세서리부터 하나씩 풀어볼게요.

 

 

먼저 배터리입니다. 생각보다 작고 앙증맞네요. 처음에 30% 정도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삼각대입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삼각대와 비슷한 크기예요. 귀엽습니다. 정품 사이트에는 미니 익스텐션 폴 + 삼각대라 고 되어 있네요.

 

다음은 헤드 스트렙 + QuickClip입니다. QuickClip을 사용하면 야구모자나 벨트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좀 불안할 것 같아요. 잃어버리면 슬프니까... 조심히 사용해야겠어요.

 

이제 본체입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고프로가 왔어요. 이것만 있으면 모든 다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을 그렇지 않다는 거...

 

고정용으로 부착된 플라스틱 판은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ㅎㅎ

Hero7과 비교했을 때 탈부착이 좀 더 편하게 되어 있어요.

 

배터리 1개당 1시간 정도 녹화가 가능합니다. 1080P 60 프레임으로 촬영 시 32기가 메모리로 1시간 30~40분 정도 촬영 가능합니다. 장기간 녹화를 하려면 배터리와 메모기 용량을 늘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프로 구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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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0) 2020.03.20
posted by .Miya.

 

실패한 줄 알고.. 그냥 친해게 지내야겠다 했는데..

 

 

 

뚜둥 이사를 간다니

웬지 섭섭한 느낌.. ㅜㅠ (나란 존재..) 

넌 착한 녀석이었어.... 

 

 

하지만 '가지 마'라고 할 순 없었지요..

 

 

 

 

 

시작은

 

처음엔.. 제가 싫아하는 개구리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잘 지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첫주민으로 걸리면 리셋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쫓아내기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1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

 

 

말버릇과 옷차림에 둘 다 상담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채로 몇 번 치면 ....ㅎㅎ 저렇게 싫어해요 

 

 

 

 

2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

 

 

 

3일차

민원 넣기! 2콤보! + 잠자리채로 때리기!+선물로 쓰레기 주기

( 중요한 건 그 이외의 대화는 하지 않는거에요ㅎㅎ )

그리고 몇 일은 다른 주민과는 대화하면서 말 안걸기

 

그렇게 좋아하는 얼굴로..물어보면 미안하자네.... 

 

 

 

 

 

 

 

그렇게 6일 정도가 지나고 (그 후로도 아이다와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요)

아이다가 떠날 계획이 없어 보여서 ..... 전 함께 살아갈 결심을 했어요.

그런데!!

 

 

저 뭉게뭉게 생각 표시는 이사 가고 싶다는 신호!?.

이때 잽싸게 말을 걸면... 이 섬을 나갈까 해 ...라고 하죵

물론 보물찾기를 하자거나.. 다른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아이다는 떠나요. 

 

 

이사준비를 한다고 하니 찾아가 봅니다.. 

 

 

가니....?

 

철거라니.. ㄷㄷ 좀 충격적

 

 

 

이렇게 빈 터만 남았네요. 

 

다음 주민에겐 더 잘 해줘야 겠어요 ㅠㅠㅠ 

 

마일리지 섬에서 초대하는 손님 말고 캠핑하러 오는 손님은 제가 선택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잘 지내봐야죠 ㅎㅎㅎㅎㅎ

 

혹시 지금 내 섬에 사는 주민이 너무 무섭다거나... 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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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ya.

동물의 숲 : 2인 플레이하기

일상 리뷰/게임 리뷰 2020. 3. 23. 10:37

안녕하세요?

다들 열심히 무인도 탐험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1대로 2인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1. 접속 전 준비할 것

닌텐도 스위치 1대, 2인 플레이 일 경우 먼저 2번째 계정도 생성해 놓아야 합니다. 3인 4인도 모두 계정을 생성하신 후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2인까지는 조이콘을 나누어 플레이하시면 되지만 만약 2인 이상 플레이하신다면 컨트롤러가 더 필요합니다. 

 

2. 2인 플레이 방법_1단계 : 주민 호출

 

 

너굴이 준 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왼쪽 위에 보이는  'ZL'을 누르세요. 

주민 호출이라는 기능입니다. 기능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위의 설명을 꼭 자세히 읽고 넘어가세요. 플로워가 된 플레이어는 주머니를 사용할 수 없어요. 도구 변경은 가지고 있는 도구 내에서 가능합니다. 

 

플레이할 사람을 누르면 기존에 등록된 다른 계정을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 일꾼을 불러보겠습니다. 

 

저는 조이콘을 하나 더 들고 있지만 그냥 나눠서 하나씩 쓰기로 합니다.

별도의 설정 필요없이 하나씩 분리해서 들고 각각 컨트롤러의 'L'과 'R'을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2. 2인 플레이 방법_2단계 : 리더 변경

다음은 리더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리더위 조이콘을 흔들어 주세요! 그러면 위의 그림처럼 캐릭터가 손을 흔드는 동작을 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바꾸기'라는 것이 뜹니다. 이때 다른 플레이어가 방향키의 오른쪽 버튼(빨간색 조이콘을 들었을 때 X 버튼, 파란색 조이콘을 들었을 때 ▶이 버튼입니다)을 눌러주면 됩니다. 

자 이제 리더가 변경되어서 정일꾼이 가방을 열 수 있게 되었어요. 

 

2. 2인 플레이 방법_3단계 : 아이템 전달

위 조작법 설명에서처럼 팔로워가 아이템을 획득하면 소지품으로 들어가지 않고 사라집니다!

'펑'하는 거 보이시죠? 전 아이템이 사라진 줄 알고... 놀랐는데 설명을 열심히 안 읽었었더랬죠 ㅎㅎㅎ

사라진 물건은 재활용 함에 있었어요. 

그렇다면 서로 물건을 바로 전달하려면?

 

소지품 함을 열 수 있는 리더가 팔로워에게 물건을 줄 수 있으니 물건을 건넬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반대의 경우 리더를 바꾸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바꾸는 건 동일하게 조이콘 흔들기!!)

이렇게 리더를 미야로 변경한 후 바닥에 있는 나뭇가지를를 주우면.... 

제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주머니가 꽉 찼네요. ㅎㅎ 거래는 주머니를 비우고 시작하세요. 

 

그럼 즐거운 무인도 생활을 즐기시길!! 

posted by .M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