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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며 신랑이 추천해 준
인형 만들기!
갑자기 인형을 만들어 달래서.. 만드는 김에 애착인형을 만들어볼까 하다 구매했습니다.
아기 애착인형 만들기!
인형을 만들어 본 적이 었어서 일단 DIY세트를 구매했어요.
올해가 '하얀 쥐의 해'라고 해서 그중에 쥐와 제일 안 닮았지만 귀여운 걸로 했어요.
애착인형은 동물 인형이 대부분이라서 뭔가 띠를 맞춰야 할 것 같았어요.
예정일이 12월인데 21년으로 넘어갈 것 같지도 않고요
뚝딱뚝딱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이만큼
만드는 방법은 설명서에 워낙 잘 되어 있지만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고 시작하니 훨씬 쉬웠어요.
진도가 생각보다 빨리 나가니까 완성을 빨리 해야겠다는 조급증이!
중간에 실이 꼬이고 ㅡㅡ;; 그래서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어요.
그런데 미싱이 있다면..... 달라지겠지만 (미싱 다루는 법도 까먹음)
여기까지 하고 나니 완성이 하고 싶어서 조바심이 났어요.
너무 귀여울 것 같았는데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날 드디어 완성!!
원래 도안의 표정이랑은 좀 달라요. 입꼬리를 바꿨어요.
만들어 놓으니 뿌듯하네요. ㅎㅎ 천도 부들부들하니 좋고 ㅎㅎ
자꾸 몸통이 돌아가는데.. ㅎㅎ 왜죠? 솜을 이상하게 넣었나
솜을 너무 많이 넣으면 벌어질 것 같아서 저는 적당히 넣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솜이 남아서
턱받이에도 솜을 좀 넣었더니 붕 뜨긴 하네요.
금손은 아니지만 열심히 만들었다며 신랑에게 보여줬어요.
신랑이 만들어 달라는 인형은 언제 만들 수 있을지.. 자투리로 뭐든 만들어 봐야겠어요.
나중에 저 인형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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